보도자료

2017. 01. 19 |News1

[시티투어 탐방]산업수도 울산서 즐기는 '특별한 여행'

편집자주 지자체들이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관광산업 활성화에 경쟁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돈이 되는’ 관광 상품 개발에 부심하고 있으며 이웃 지자체 사례를 벤치마킹하기도 한다. 고궁과 명승지 등을 소개하는 ‘시티투어’도 이런 과정을 통해 상품화됐다. 경기도에서만 14개 지자체가 운영하고 있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뉴스1은 지자체별 시티투어를 직접 체험하고 관광객들의 반응 등도 취재, 르포 형식으로 기사화한다.  울산시티투어버스.© News1“울산은 1962년 특정 공업지구로 지정된 이후 우리나라의 대규모 산업단지가 밀집된 지역입니다. 울산을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공업지구로 지정한 데에는 5가지의 특별한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울산시티 산업탐방투어 문화관광해설사 차진숙씨의 질문에 참가자들은 각자 답을 말하기 위해 손을 들어 “저요! 저요!”를 외쳤다. 그러나 차 해설사는 참가자들의 답을 기다리지 않고 명쾌하게 해답을 제시했다. “첫 번째로 넓은 땅이 있고 두 번째로 제품을 수출하기 위한 수심이 깊은 바다가 근접해 있다. 세 번째로는 공업용수 확보를 위해 수량이 풍부한 태화강이 있고 네 번째로는 사시사철 기후변화가 극심하지 않는 따뜻한 지역이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당시 한국전쟁 직후여서 북한과 멀리 떨어진 지역이면 좋겠다는 등의 이유가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며 “다섯 번째 이유는 믿거나 말거나”라고 말하며 웃음지었다.  울산시 북구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기술연구소에서 참가자들이 자동차 부품기술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 News1◇산업현장 직접 체험하는 특별 프로그램 4일 오전 울산 시티투어 ‘산업탐방코스’에는 에너지고등학교 학생들과 선생님, 초등학생들과 학부모 등 20여명이 수학여행을 떠나듯 함께 했다. 이날 에너지 고등학교 학생들은 학교 수업으로는 미처 배울 수 없었던 대한민국 경제성장을 이끌어온 울산의 산업현장을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할 수 있다는 기대감에 한껏 부푼 모습이었다. 학생들을 인솔하는 특수교사 박경희씨(48)는 “학생들이 직접 나서 산업탐방코스를 찾아보고 신청해 같이 오게 됐다”며 “백문이불여일견이라는 말이 있듯 이번 투어는 학생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될 것 같다”면서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출발한지 15분여 뒤. 울산 북구 매곡산업단지에 위치한 자동차기술연구소에 도착했다. 차 해설사는 우리나라 자동차 역사를 시작으로 미래 산업을 주도할 신에너지 자동차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대부분의 참가자들은 학생들로 구성돼 이들에게 눈높이를 맞춰 쉽게 설명을 이어갔다.  울산 북구에 위치한 ㈜한국몰드를 방문한 학생들이 자동차 부품을 살펴보고 있다. © News1에너지고 정대진(19)학생은 “평소 신에너지에 대해 관심이 많았다. 수소차는 3~5분정도의 짧은 충전 시간에 비해 최대 700km 까지 이동할 수 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며 놀란 표정을 지었다. 또 “신에너지를 개발하고 있을 미래의 저를 상상해 봤다”며 “꿈의 실현이 더욱 가까워진 느낌”이라고 말했다. 이어 자동차연구소 인근에 위치한 주식회사 한국몰드의 작은 자동차 박물관을 관람한 뒤 1시간 동안 자유 점심시간을 가졌다.  현대자동차 홍보직원이 현재 단종된 자사 차량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 News1◇현대車·현대重 한국 산업발전 쌍두마차 방문 식사를 마치고 버스에 올라탄 참가자들은 오전보다 좀 더 들떠 있는 듯 보였다. 산업탐방투어의 핵심 코스인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방문과 현대중공업 견학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었다. 버스는 약 20분을 달려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 도착했다. 울산공장은 150만평의 면적으로 축구장 670개를 합친 면적과 비슷하다고 홍보직원이 설명했다. 작업현장에 도착하자 근로자들이 컨베이어 벨트 위로 느리게 이동하는 자동차를 빠르고 정교하게 조립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었다. 눈앞에 펼쳐진 광경이 신기한지 투어에 참가한 몇몇 학생들은 까치발을 들고 고개를 빼꼼히 내민 채 조립 과정을 한동안 뚫어져라 쳐다봤다. 조금 전까지 시끌벅적 떠들며 서로 장난치던 학생들의 모습은 온데간데없었다. 사뭇 진지한 표정이었다. 공장내부가 보안상 사진촬영이 금지돼 있어 오히려 집중이 더 잘되는 분위기였다. 에너지고 학생들은 홍보직원의 설명을 열심히 들었다. 박 교사는 “1983년 중학생 시절 현대차 울산공장을 견학한 적이 있다”며 “그 당시에도 자동차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지켜보며 입이 다물어지지 않을 만큼 신기했는데 30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은 생산 과정이 좀 더 정교해진 것 같다”고 발전된 기술에 감탄했다. 분당에서 초등학생 자녀와 함께 온 박서연씨(41‧여)는 “단기방학 중인 아이들과 좀 더 알차게 보내기 위해 울산 시티투어를 신청했다”며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자동차 생산과정부터 수출과정 등을 실제로 한꺼번에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다시 승객을 태운 버스는 현대중공업으로 이동했다. 현대중공업에 정문에 들어서자 붉은색의 골리앗 크레인이 한눈에 들어왔다. “골리앗 크레인은 무려 아파트 35층 정도의 크기로 거대함에 한번 놀라고 한 번에 들 수 있는 무게가 1290t으로 두 번 놀라게 된다”고 현대중공업 홍보직원은 설명했다. 학생들이 자동차 전시관을 둘러보고 있다.© News1◇울산의 역동적 산업 역사 한 눈에 세계 최대규모의 선박회사를 둘러보는 참가자들은 연신 환호를 질렀다. 울산 남구에서 참가한 초등학생 학부모 김희정씨(41‧여)는 “최근 조선해양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 정도의 규모와 기반을 갖춘 공장이 있어 언젠가는 정상을 찾을 것으로 본다”며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조선소를 우리나라가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울산 시티투어에서만 이용이 가능한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산업탐방코스는 역동적인 산업현장을 총 4개의 테마별로 구성했다. 울산역을 시작으로 자동차부품기술연구소, 한국몰드,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등을 방문한다. 산업탐방코스는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20분까지 운영하며 요금은 성인기준 5000원(어린이 3500원)이다. 예약은 울산시티투어 홈페이지 또는 전화(052-700-0052)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시티투어 앱도 있어 스마트폰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울산 시티투어는 순환형 코스인 △대왕암 코스  △태화강 코스가 있으며, 테마형 코스로는  △아름다운 달빛여행  △산업탐방 코스  △역사탐방 코스  △해안탐방 코스로 마련됐다.  출처 : http://news1.kr/articles/?2794178

2017. 01. 19 |News1

이달의 기능인 (주)한국몰드 고일주 대표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4월 '이달의 기능한국인'으로 매출액 325억원의 '사장님'이 된 (주)한국몰드 고일주 대표(55·사진)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달의 기능한국인' 예순 네 번째 수상자인 고 대표는 25년간 금형기술에 매진하며 금형산업을 이끌어온 자동차 부품 분야의 숙련기술인 출신 CEO이다.   1957년 경남 하동의 빈농 가정에서 태어난 그는 중학교를 졸업한 이듬해 '부산 정광목형'이라는 작은 목형 업체에 취업했다. 그곳에서 그는 '목형기술'을 접하게 된다.   군 제대 후 현대자동차 기술연구소에 입사한 고 대표는 현대자동차에서 시작차(試作車)를 만드는 업무를 맡으며 자동차 부품과 제작에 대한 기술을 익혔다.   당시 일본에서 수입하던 플라스틱 부품을 국내에서 제작하기 위해 사업부서가 처음으로 만들어졌고, 시작차의 플라스틱 사출파트 일을 진두지휘하며 기술과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1987년 사출파트 숙련기술자로 성장한 그는 안정된 직장을 나와 친구와 함께 퇴직금 500만원으로 한국모델(한국몰드 모체)을 설립했다.  이 회사는 설립한지 8년만인 1995년 현대자동차의 1차 협력업체로 등록됐다.  이후 고 대표는 자동차 대량생산시스템에서 세계 일류 자동차의 결정 여부는 '금형'의 품질에 달려있다고 판단하고 동업자와 사업체를 분리, 플라스틱 사출금형을 전문적으로 제조하는 (주)한국몰드를 설립하고 금형 시장에 새롭게 도전장을 내민다.  직원 10여명으로 시작한 (주)한국몰드는 금형 분야에서만 20여 가지 신기술을 개발해왔고 사업실적도 매년 평균 20%에 이르는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고 대표는 "1990년 후반만 하더라도 금형 기술은 선진국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 신생 업체에서 하겠다니까 아무도 안 믿어줬다"며 "그러나 연구에 오랜 내공을 쌓은 덕에 자신이 있었고 결국 성공했다"고 말했다.   25년간 기업을 이끌어온 고 대표가 성공의 원동력으로 강조하는 것은 세 가지다. 현장에서 갈고 닦아온 숙련기술, 미래 트렌드와 신기술에 대한 끝없는 호기심, 그리고 사람 중심의 경영이다.  고 대표는 "나를 발전시키는 원동력은 호기심이다"며 "직원들에게도 새로운 기술에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달의 기능한국인'은 10년 이상 산업체 근무경력이 있는 전문기능인 중 사회적으로 성공한 기능인을 매월 1명씩 선정 포상하는 제도다. 추천은 연중 수시로 받고 한국산업인력공단 6개 지역본부 및 18개 지사, 고용노동부 지방고용노동관서에 구비 서류를 갖춰 제출하면 된다.  출처 : http://news1.kr/articles/?644409 

2017. 01. 19 |한국대학신문

전주대 “우리가 탄소융합 메카”

[한국대학신문 최성욱 기자] 전주대가 21일 전북도가 중점추진하고 있는 ‘탄소산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2014 탄소융합 Techno Festa’를 개최했다. ㈜한국몰드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는 도내 탄소산업 관련기관과 기업체가 한자리에 모여 탄소산업육성에 필요한 전문인재 양성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는 산학연 탄소융합 인력양성에 관한 협약조인식을 비롯해 △탄소융합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작품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치러졌다. 협약조인식에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전북분원(홍경태 분원장) △한국탄소융합기술원(강신재 원장) △주식회사 효성(방윤혁 전주공장 공장장) △주식회사 데크(김광수 대표) △주식회사 한국몰드(고일주 대표) 등 도내 유관 기업체와 연구소 등이 참여했다. 전주대를 포함한 6개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탄소전문인력 양성에 필요한 산학연 프로그램개발 등 연구∙교육 교류를 약속했다. 다목적홀 행사장에서 열린 탄소융합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는 탄소의 특수한 성질인 고비강도를 활용한 18개 작품이 출품됐다. 전주대와 전주비전대 재학생의 산학선도기업팀, 전주대 탄소관련 계약형학과 재학생으로 구성된 탄소나노부품소재공학과팀, 전주대 대학원 과정으로 운영되고 있는 탄소융합공학과팀 등이 참가했다. 산학선도기업팀의 ‘탄소복합재 응용 1인용 캠핑카’가 대상을 차지했다. 이 팀의 1인용 캠핑카는 탄소섬유와 유리섬유 복합재를 프레임과 외장판넬에 적용해 차량 경량화와 안정성을 확보한 측면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주대는 탄소 소재를 주제로 한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는 국내에선 처음 선보인 이례적인 행사인만큼 매년 규모를 키워나갈 계획이다. 이호인 총장은 “대학이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담당해야 하며, 지역과 함께하는 대학이 되기 위해 앞으로도 기업·연구소와 교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넓혀가야 한다”고 말했다. 전주대는 탄소산업을 특성화분야로 선정하고, 학부(탄소나노부품소재공학과)와 대학원(탄소융합공학과)을 통해 매년 60여 명의 탄소전문인력을 배출하고 있다. 출처 : https://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131232